-
경찰 수백명, 컬럼비아대 틀어막았다…반전시위에 둘로 갈린 美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후 9시, 미국 대학가 전역으로 확산된 가자지구 전쟁 반대 및 이스라엘 비판 시위가 처음 시작된 뉴욕 컬럼비아대학 정문 앞. 낮 시간 취재진으로 북새통
-
미 경찰, 사다리차 타고 대학건물 진입…시위대 230명 체포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뉴욕의 컬럼비아대를 점거하자 뉴욕경찰 대원들이 장갑사다리차를 타고 대학 해밀턴홀로 진입하고 있다
-
[율촌] 국내·외 검찰 수사 베테랑들 모인 ‘국제형사팀’ 맹활약
율촌 미 연방검사 출신 등 쟁쟁한 전문가 포진 국내 대형 로펌 중 유일한 차별화 서비스 초기부터 대응 법적 리스크 최소화 도와 국내외 수사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뭉친
-
당신 노후 망치는 사교육비…‘1:1 법칙’ ‘10%룰’만 지켜라 [저출산시대 자산관리①] 유료 전용
■ ‘저출산 시대 자산관리’ by 머니랩 「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 그렇게 낮은 출산율은 들어본 적도 없어요. 한국의 합계 출산율이 0.78명(2022년)이라는 얘
-
'유부남' 68세 구글 전 회장, 29살 여친 회사에 1300억 투자
에릭 슈미트(68) 전 구글 회장이 39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설립한 스타트업 회사에 1000억원이 넘는 거액을 투자했다고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포브스가 전했다. 에릭
-
34세 美공정위원장, 빅테크에 또 졌다…한국에 던진 시사점 [팩플]
지난 13일 미국 워싱턴 캐피털홀에서 열린 미 의회 법사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선서하는 리나 칸 미 연방거래위원장. 로이터=연합뉴스 규제의 날이 무뎠나, 빅테크 방패가 두터웠나.
-
95세 판사 "그만 두시라"는 동료와 소송전…美법원 종신직 논란
오는 20일이면 96세가 되는 폴린 뉴먼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 판사. 현직 미국 판사 가운데 최고령인 그의 사전에는 '정년'이란 말이 없다. 종신직인 미국 연방판사 특성상 한
-
“어쭈, 이놈 수사 좀 하네”…尹 최애 후배의 파격 등장 ② 유료 전용
그해 봄도 물길을 따라 왔다. 수변 꽃봉오리의 마지막 기지개를 도와주던 봄은 큰 강의 위와 아래를 동시에 가로지르는 두 다리를 타고 상륙했다. 이내 대로의 흐름에 몸을 맡기면
-
환경미화원 "내게 인사한건가요?"…충격받은 美로스쿨생 한 일
생활고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면서도 하버드 로스쿨에 진학해 화제가 됐던 레한 스태턴. 스태턴 트위터 캡처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다가 하버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진학해 화제가 됐던
-
컬럼비아大 로스쿨 출신의 개척교회 목사
"컬럼비아대에서 법학을 공부할 때만 해도 국제변호사가 되는 게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마음 한 구석에는 자신만을 위해 사는 게 과연 올바른 삶인가 하는 회의가 일었습니다."
-
[사진]빈 라덴 조카, 미국에서 모델 활동
오사마 빈 라덴의 미녀 조카가 미국에서 가수겸 모델로 활동해 화제다. 컬럼비아 대학 로스쿨을 졸업한 빈 라덴의 조카 와파 두푸르(35)가 미국에서 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명문법대생 사칭 한인청년 '들통난 이중생활'
컬럼비아 대학교를 나와 워싱턴 DC의 조지타운 대 로스쿨에 재학중인 한인 종 고(Chong Koh)씨는 뉴욕의 유명 로펌에 취직 하고 지난 5월 졸업을 앞두고 있었다. 그래픽 아트
-
‘공화당의 오바마’ 바비 진달 “오바마 경기부양책은 무책임”
미국 공화당의 대표 주자인 바비 진달(37)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 해법에 반기를 들었다. 그는 정부 재정 지출을 크게 늘리는 오바마 행정부의 경기부양책을
-
"버터 냄새 난다지만… 난 육개장 출신"
■“이젠 ‘고통 없는 죽음’뿐이다” “미스터 바티야. 당신이 그렇게 우긴다면 이제 남은 것은 ‘고통 없는 죽음(painless death)’뿐입니다.”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
한국인 소녀, 독일 JF케네디스쿨 수석졸업
12세 때 독일 베를린으로 조기 유학을 떠난 정보인(19)양이 올해 컬럼비아대.코넬대.시카고대 등 미국 대학 3곳과 런던정경대(LSE).에딘버러대 등 영국 대학 6곳에 합격했다.
-
美유학생 치정살인 재판 2년만 시작
한국의 상류층 유학생이 낀 치정살인극으로 동포사회는 물론 미국 내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컬럼비아대 법대 여대생 살인사건에 대해 미국법원이 사건발생 2년 만에 본격적인 심리에
-
고어 딸 카레나 "내가 아버지의 '킹메이커'"
카우보이 부츠와 화사한 색상의 옷, 전보다 편하게 느껴지는 태도…. 2000년 대선 주자인 고어 미국 부통령이 최근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딸 카레나 고어 시프(26)의 설득 때
-
코미 '폭탄증언'의 후폭풍…트럼프 운명은 특검 손에
8일(현지시간) 청문회 증인으로 나선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은 “트럼프 행정부는 나와 FBI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증언했다. [AFP·AP=연합뉴스] "대단한 증언(ext
-
KAIST에 100억대 부동산 기부하기로 한 부부
곽성현(74) 한국링컨협회 이사장과 김철호(69) 아이팩 회장 부부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100억 원대의 부동산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곽성현 한국링컨협회 이사장(오른쪽
-
비운의 명망가 케네디家 여성들, 바이든 정부 외교 요직 물망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맏딸 캐럴라인(왼쪽)과 테드 케네디 전 상원의원의 부인 빅토리아(오른쪽). [AP=연합뉴스, 존 F. 케네디 도서관] 정치 명문 케네디가(家)의
-
[홍승일의 시시각각] 비트코인과 알파고
홍승일 중앙디자인웍스 대표 요즘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인공지능(AI) 바둑의 발전상을 지켜보면서 우리나라 330여 명 프로기사의 미래가 염려스럽다. 바둑 사이트에서 프로 고수의 대
-
[삶과 믿음] 슬픔에 빠진 어머니들께
성경에는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아마도 어머니의 사랑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필요 없기 때문이었을 듯싶다. 어머니의 사랑은 증명할 필요도 없고
-
[긴급 좌담] 트럼프 보호무역으로 미국내 좋은 일자리 늘지 의문…한국, 공공지출 늘려 최소한 사회 안전망 구축해야
이달 3일 영국 런던에서 미국인 젊은이 3명이 브렉시트와 같은 결과를 피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라고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후보가
-
첫 여성 정무수석 조윤선 여성부 장관, 그는 누구인가
‘조윤선’. [중앙포토]‘조윤선’. 청와대가 12일 정무수석비서관에 조윤선(48) 여성가족부 장관을 임명했다. 청와대 정무수석에 여성이 기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 정무수석은